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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내돈내산 -블로그후기 소개 [공룡차와의 만남 전, 후]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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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여니씨 공룡차와의 만남> 전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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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깐한 여니씨 공룡차와의 만남 >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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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첫아이의 탄생.


엄마라는 낯선 역할과 함께 찾아온 초 예민 아기.


태어날 때부터 온몸엔 태열 잔뜩 안고, 두피엔 지루성피부염으로 거북이딱지가 덕지덕지.


초보 엄마가 택한 가장 쉬운 방법, 아토피로 유명한 병원과 의사를 찾아가고 대체 성분이 뭔지도 잘 모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대는 것이었다. 

거기서 더 나아가 아이를 입원시켜서 팔을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게 통을 끼워하는 아토피 치료까지... 


콧물 조금만 흘러도 바로 감기약, 

37.5도만 넘으면 주시는 해열제 덥석덥석 물리고, 

고열은 당연히 입원 단골손님


4살이 되어야 통잠을 처음 잤던 나의 아이는 몇 년을 엄마와 아빠를 서서 자게 했다.


그땐 정말 힘들어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말도 제대로 못하는 그 어린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4살 처음 유치원에 입학하고 5살까지도 아이는 취미가 감기 걸리기 한 달 중 일주일은 늘 감기로 결석을 했다.  

그러다가 유치원 다니는 엄마가 깐깐한여니씨의 공룡차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고 

감배차 몇 개로 연명해보았지만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땐 믿음이 없었다. 먹이면서도 이게 무슨 효과가 크게 있겠나 싶었고, 아이를 이렇게 케어하는 나에 대한 신뢰도 없었다.)


정말 소아과를 지겹도록 다니고, 조금만 열이 나도 약 다발과 링거를 주는 병원을 다니면서 이게 뭐하는 짓이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러다가는 병 때문이 아니라 애가 약 때문에 죽겠다... 싶은 그런 생각.


그러다가 문득 예전의 공룡차가 생각났고, 큰 맘 먹고 이젠 병원 안 가보고 '이 엄마가 케어한다!!!

 얘들아 엄마만 믿어. (그 사이에 동생이 태어남)' 라고 결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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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깐한 여니씨 공룡차와의 만남 >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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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기 기운이 올 것 같다~~ 싶을 땐 감배차 드링킹!!

감기 걸렸을 때도 당연히 좋지만 징조가 슬~ 보이려 할 때 먹이면 오던 감기도 도망간다.

그리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했거나 비 오는 날이라 조금 쌀랑했다 싶은 날엔 꼭 먹인다. 


2. 저녁 되면 코를 킁킁거리는 아이, 아침에 일어나면 훌쩍거리는 아이, 그땐 콧구멍차 대령!!

사실 공룡차를 믿게 된 건 아이가 아닌 내가 먼저 먹어보고 나서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비염을 달고 사는 나는 후비루와 코 불편에 아주 익숙해있었다. 늘 비염약을 먹거나 뿌리면서 연명해 본 인생이지만, 그러고 나면 약에 취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 그러다가 먹게 된 콧구멍차의 위력은 정말 최고이다!! 귀차니즘의 이유로 짜코(짜먹는 콧구멍차)를 더 애정 하므로 코가 좀 안 좋다.. 싶을 땐 짜코 두포, 감배차 한포 먹으면 나의 코는 바로 깨갱 꼬리를 내리고 말을 잘 듣는다. 


3. 엄마 밥 먹고 나니 배 아파요. 엄마 차 타니까 배 아파요. 할 땐 감모차 시원하게 쭉쭉!!

배 아플 땐 매실차 마시는 정도만 생각하다가 감모차를 만나고 아주 편해졌다. 농축액에 물 타고 할 필요도 없이 한 포 슉 뜯어서 빨대 꽂아주면 끝이다. 내가 언제 배 아팠지? 그런다.

그리고 감모차는 열 날 때 필수이다. 열 내리는 것도 도와주고 탈 수 예방도 해준다.


4. 코 세척은 습관처럼.


5. 사혈침 없으면 안 돼요. (아큐첵 필수)


6. 그리고 그 외 기침 심할 땐 겨자찜질, 배탈 심하게 탔을 땐 식용숯가루(한농제약)


7. 엄청 엄청 중요한 것! 배 마사지, 배 찜질 (아이들 열은 체기에서 시작되므로 배&팔다리 마사지만 잘해줘도 열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여태 그걸 모르고 툭하면 해열제를 먹여온 나의 날들이여 ㅠㅠ)


8. 감배&콧구멍으로도 차도가 없을 땐 기운차!!

중국산이거나 출처 불분명한 달인 약 먹이는 것 보다 훨씬 값어치있다. 면역력 떨어졌을 때 기운차 복용은 아주 명약이다. (키도 덩달아 쑤욱)


사실 깐깐한여니씨의 네이버밴드에 가입한 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여니씨의 그간의 노하우와 오랜 찐고객들의 실 경험담까지 모여서 10년전의 나는 아이가 아프면 삐뽀삐뽀119를 펼쳤다면, 지금은 바로 여니씨밴드에 들어가서 검색을 한다. 


큰 아이는 벌써 9살이 되었고, 나는 4년째 감기로는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았다. 고열에도 겁내지 않는다. 왜 나는지 알고, 어떤 순서로 나아갈지도 이미 알고 있기에.... 한 번, 두 번의 소중한 경험이 쌓여서 나는 내 아이를 스스로 돌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도 이젠 본인이 직접 안다. 잠깐 앓고 나면 나을 것이며, 그 힘도 자신에게 있고, 낫고 나면 더 성장하리라는... 약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감기와 싸워 이긴 후의 몸의 개운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때 얻게 된 면역력도 대단할 것이라 믿는다.


공룡차 박스에 붙어있는 공룡스티커들을 모으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도 공룡차를 든든히 여기구나 싶다.


공룡차를 늘 상비약 또는 건강식품으로 쓰는 우리 집 아이들은 이제 냉장고에 공룡차가 없으면 허전할 지경이다. 부담이 되기도 했던 공룡차부담비용도 아이의 건강과는 감히 맞바꿀 수 없었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면역력도 생기고 비중이 줄기도 한다. 그리고 그 흔한 농축액조차 쓰지 않는 여니씨의 제조법을 알고 나면 감히 공룡차가 아깝다 여길수가 없다. 대신 만들어주셔서 감사할 따름^^;;


깐깐한 여니씨가 최근 새로 만드신 막내 최애품 흑삼젤리!!


세상에 이런 아이 간식이 존재할까... 싶다. 


아이는 심심하면 주스를 찾았는데 이젠 심심하면 '엄마 흑삼쪽쪽이 줘' 라고 한다. 실랑이하지 않아도 되고 마음껏 줘도 마음 편하다. 그리고 예전엔 차 안에서 마이쭈와 츄파츕스로 연명을 했다면 이젠 장거리 여행을 갈 땐 무조건 온 가족 흑삼젤리다. 아빠도 박카스 끊고 피곤하면 흑삼젤리 쪼~옥! 드신다.


시작은 감기 때문에 했던 깐깐한여니씨이지만 이것을 시작으로 우리 가족은 먹거리, 생활습관 많은 것이 건강한 방향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생각과 마음도 건강하게 변했다.


가끔 몸이 안 좋을 때 냉장고에 있는 공룡차를 꺼내 먹고는 느낀다. 


'이렇게 먹는 게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구나.'


여니씨처럼 사람이 직접 먹는 것들에 깊이 생각하는 이들이 세상에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저 이윤추구가 아닌 진짜 건강을 위해, 특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길 소원한다.



I am what I eat.


무엇을 먹느냐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사랑하는 내 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만드느냐는

바로 <엄마> 의 손에 달려있다.




#깐깐한여니씨 #공룡차 #감배차

 #콧구멍차 #감모차 #감기차 

#약안먹이기 #아이건강 

#내돈내산후기 #아이건강하게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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